1년에 2번 온천수 교체 일본 여관

일본 후쿠오카의 유명 료칸 ‘다이마루별장’의 대욕탕 [사진 = 다이마루별장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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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10663622

1년에 2번 물 교체, 세균 ‘득시글’…유명 日온천 사장 결국 사과

 

 

 

 

[내용요약]

-1년에 두차례만 온천수를 교체했다

 수년 동안 일본의 명절인 신정과 ‘오봉’에만

 물을 교체한 사실이 드러나 당국으로 부터 행정명령을 받았다

  ※오봉: 8월 15일 전후 명절, 한국의 추석과 유사 

-일본 후쿠오카현 지쿠시노시 소재 온천 여관인 ‘다이마루 별장’

-후쿠오카현 조례에 따르면 탕의 온천수를 매주 한 차례 이상 갈아야 한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검사에서 기준치의 3700배에 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야마다 사장은 법을 위반하는 걸 알면서도

 보건소에 제출한 목욕물 염소 처리 기록을 위조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했다고도 인정했다

-다이마루 별장은 1865년 창업했다

-과거 히로히토 일왕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 의견]

과거 일왕이 방문했을 정도이면, 꽤 크고 유명한 온천일 것이다.

창업도 100년이 넘었다.

이정도의 온천이 살아남기 위해서, 비용 최소화를 위해 아마도

온천수 교체를 최소화로 한 것 같다.

일본에서는 업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고 들은 것 같다.

그만큼 다른 업으로 할 수 없으니, 이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 추정은 된다.

아무튼 나는 여기 가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