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 기지개(정말?)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경기부동산포털 (파이낸셜뉴스에서 발췌)

 
 
존칭어가 아닌 서술체로 작성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동산 기사 중에 인상적인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우리는 기사를 읽을 때 드러난 면만이 아니라 
 
분석의 사고를 가지고 볼 수 있어야 한다. 
 
즉, 드러난 면만 그대로 보게 된다면, 시류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나만의 사고로 판단을 해서 여러 가지 면을 볼  수 있어야 
 
적절한 시기(숲을 먼저 보고)를 알아보고
 
내가 원하는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 뉴스

수도권 아파트 매매 기지개… 8개월來 거래량 ‘신기록’

 
   
 
https://www.fnnews.com/news/202302271809439453
 
(기사 내용 요약)
- 서울과 경기도 모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넉 달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 1·3 대책으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역을 규제 지역에서 해제하고,
   다주택자나 대출규제 등도 완화하면서 급매물을 시작으로 우량 매물의 거래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 올해 들어 매수 문의가 늘어났다"며 "올해 규제 지역도 완화되고
  최근 금리도 조금 안정되면서 급매물이 거래되는 등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월 217건에서 올해 1월 480건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같은 시기 수원은 239건에서 418건, 성남 121건에서 220건,
  시흥 184건에서 265건, 하남 52건에서 131건 등 거래량 증가세가 뚜렷하다.
- 인천 일부 단지들은 최고가 대비 50% 이상이 떨어지면서
  반토막 난 데다가 지난해 11월 투기과열지구에서 전면 해제돼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이다.
  인천은 올해 1월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가 1163건으로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을 돌파했다.
 
 
[나의 해석]
 
- 1.3 대책으로 규제 지역 일부 해제를 통해 집값 바닥론을 설명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 전년 동월대비 거래건수가 늘어남을 설명하고 있다.
 
- 전년 이맘때쯤이면, 여러 부동산 정책 등으로, 부동산을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시점,
   즉, 거래량 최소시점이었다.
 
- 이후 규제 해제를 통해서 거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분들이,
  급매매를 하게 된 것이다. 
 
-  즉, 최소 대비 비교를 하니 상대적으로 상승으로 보이며,
    최소한의 거래를 하는 상황이란 뜻이다.
 
-  즉, 필수 목적의 거래를 하는 시장일 뿐,
   투자를 위해 사고 싶은 매매라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  시장 전체가 아직 바닥이라고 하기에는 이르다고 본다. 
 
-  이유?  금리를 보면 답을 알 수 있다. 
   물론 최근 인위적으로 정부가 금리를 낮춰서 금리가 낮아지긴 했으나 
   근래 최고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3.5%이다.
   (2020년 5월 0.5%를 생각하면 엄청 높은 수치)
 
- 아직 금리가 내려간다는 신호는 없다!
 
- 집값은 대표적으로 통화량 증대로 인한 물가상승의 결과치
  (즉, 통화량이 감소하는 금리 인상기는 아니라는 말)
 
- 정부입장에서는 집값이 가파르게 떨어지면, 세수가 급감한다.
  그렇다. 정부는 집값이 떨어지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떨어지는 집값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는 위의 기사와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집값 바닥? 아직은 아니라고 본다

 
 
- 기존 내가 쓴 부동산투자의 정석 내용을 다시 살펴보기 바란다. 
  특히 4번  매수 타이밍, 과연 지금인지?
      
 
 
 
2023.02.21 - [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부동산] - 다시 살펴보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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