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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는 아이 행복감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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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혼밥하는 아이 행복감 낮아져

by 디지털 히터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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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기사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며칠 지난 내용이긴 하나 자녀 관련
중요한 내용이라서 
공유합니다 
 
혼밥 하는 아이 행복감 떨어져
[농민신문 3/14일 자]
https://v.daum.net/v/20230314113525876

 

부모 돈 없는 것보다 아이 행복감 더 떨어뜨리는 ‘이것’

아이가 ‘혼밥(혼자 밥먹기)’을 할수록 행복감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가난한 아이보다 그렇지 않은 아이가 혼밥에서 더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사

v.daum.net

[요약]
- 13일 ‘한국사회복지학’ 최신호에 실린 논문
 ‘혼밥이 아동∙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정익중·이수진·정수정·이원지)에서
 연구진은 혼밥을 많이 할수록 아이들의 행복감이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연구에 따르면 이틀간 혼밥을 3회 이상 했던 아이들의 행복감은 6.44점으로
  혼밥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아이들의 행복감인 7.14점보다 낮았다
- 아동 행복감을 낮추는 요소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가난
  부모의 빈곤은 가족 간 갈등, 또래 관계, 아이의 심신 모두에 부정적 영향
- 빈곤과, 비빈곤으로 나눠서 실험을 했는데, 
  혼밥을 전혀 하지 않을 때 비빈곤가구 아동의 행복감은
  빈곤가구 아동보다 높았다.
  하지만 혼밥 횟수가 늘면서 비빈곤가구 아동 행복감이
  같은 횟수의 빈곤가구 아동보다 크게 떨어졌다. 
  즉, 가난보다도 혼밥이 아이 행복감에 더 영향을 미친 것이다
- 연구진은 “비빈 곤 아동은 사교육 시간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며 언급
 
 [내 생각]
- 자라나는 시기는 인성이 형성되는 시기로써 
   전체 인생에서 봤을 때 굉장히 중요한 시기
- 아이는 행복감을 느낌으로써,
  자존감을 키워갈 수 있다.

- 자존감이 있을 때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서 삶을 힘차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됨. 
- 부모와 함께하는 식사가
   아이의 행복감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나아가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 자녀 교육,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같이 식사(식구의 의미)하는 것이
  그만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 식구(食口)의 의미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식구 (食口)  중요
  • [명사]
  • 1.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
  • 2. 한 조직에 속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네이버 어학사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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