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호모 데우스를 읽으며 느낀 점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안 읽어 본 분들에게는 책 내용 요약이라는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글을 씀으로써, 기존에 읽은 내용을 다시 리마인드 해서,
정리를 하는 좋은 기회를 얻는 이점이 있습니다.
편의상 존칭어를 쓰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약 but 내 생각 포함]
1. 쾌감을 느껴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쾌감추구 한다면
쉬지 않고 그 쾌감을 추구해야 한다
즉 인간은 진화를 위해 이런 쾌감을 추구하게끔 되어 있으나
그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만은 오히려 늘어난다
2.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쾌락을 빠르게 뒤쫓을 것이 아니라
놓아줄 필요가 있다
3. 자본주의에서는 행복이 쾌락으로 다뤄진다
4. 감각과 감정은 알고리즘이다.
예를 들면, 사자를 보면 두려움을 느낀다.
이와 같이 계산의 결과는 느낌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가 사고 보다 본능에 의한 감정으로 판단을 하는 이유이다(주식도 마찬가지이다)
5.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에서 해방되어 다른 운명을 상상하려고 있다.
6. 종교는 다른 무엇보다 질서에 관심이 있다.
종교의 목표는 사회 구조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다.
과학은 힘에 관심이 있다.
종교와 과학은 진리보다 질서와 힘을 우선시한다.
그러므로 이 둘은 잘 맞는 짝이다.
7. 앞으로는 데이터 종교? 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의 동물 중 하나이다
시스템 안의 하나일 뿐이다
그중 능력이 우월한 초인간이 데이터와 어울려 완전한 계급을 만들 것이다
IOT가 데이터를 연결하는 수단이 되어 데이터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20~30년 안에?
[ 내 생각]
아래는 얼마전 작성한 블로그 내용이다.
귀밑에 휴대폰을 이식한다는 내용.
정말 너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소름이 끼친다.
2023.03.05 - [분류 전체보기] - 소름 귀밑에 휴대폰 이식
- 이 책은 그러한 현실을 경고하기 위해 쓴 것 같다.
또한 내용이 상당히 어렵다
물론 책은 담담히 제삼자의 관점에서 서술을 하고 있지만
- 저자의 또 다른 질문은
21세기 경제의 가장 중요한 질문은
잉여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잉여인간이라는 말 자체에 나는 두려움을 느낀다
- 책이미지 중앙에 보면 지문과 붉은색 부분이 눈에 띈다.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아마도 IOT(Internet Of Things)가 체내 인식된 모습을
그린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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