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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3부/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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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재테크

세이노의 가르침(3부/3부)

by 디지털 히터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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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
저자
세이노
출판
데이원
출판일
2023.03.02

 

세이노의 가르침 3부입니다(마지막)

3부 :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1.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 혼자 끙끙대지 마라 

    친구들에게 물어봤자 헛수고이다.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이미 터득하여 알고 있는 늙은 개들이 주변에 있다

 

  - 좋은 의사 만나는 법

    중병이 아니면 종합병원보다는 개인의원 또는 개인병원 찾는 것이 현명

     1) 건물 자체가 화려한 곳은 좋아하지 않는다 

        병원을 유지하기 위해 수술을 장려할 수 있다 

        *질병 갖고 있는 사람에게 권하는 말: 병과 친구가 되어라. 병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내라(내가 정말 공감함) 

     2)의사 개인의 소비취향

        의사의 시계나 장신구를 보면 알 수 있다

        *성균관대 정문 앞 민내과: 웬만하면 약을 주지 않는다. 이런 분을 존경

     3)의사의 나이 : 젊은 의사는 별로 신임하지 않는다(임상 경험 부족)

         하지만 지나치게 나이 많다면 새 지식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음도 고려필요

     4)의사 앞에서 말을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아라 

        의사 중에서 내성적 모범생 타입이 많은 것을 염두에 두고서

     5)자기 만의 비법이 있다는 의사는 양의 건 한의이건 모두 절반은 도둑

        어느 한 의사만 알고 있는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6)중병일 경우 절대 절대 한 의사의 말만 듣지 말라 

        전혀 다른 진단 결과가 나온 경우를 여러 번 들었다 

     7) 첨단 시설도 좋지만 한의사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시도하라 

         양의와 한의의 세계가 다름을 인식하고 스스로 균형 잡는 것이 좋을 듯

     8) 자격증을 구분할 줄 알아라 

         전문의는 말 그대로 한 진료 과목을 전공으로 한 사람이며, 별도 자격증 획득

         다른 병 들에 대해서는 박사가 아닌데도 신통방통 허준으로 믿는 경우가 있다

     9) 비정상적 병원 운영 의사도 있다. 

        교통사고 전문으로, 멀쩡한 사람도 환자로 둔갑할 수 있다

        한의사들 중에 이런 경우가 있는데 값비싼 약을 계속 먹으라고 유도 

         (흠. 나도 떠오르는 유명한 한  병원이 있다. 카톡으로 계속 병원 광고가 옴)

     10) 가족 중 누군가 특이한 병으로 만난 의사가 교과서 한 페이지 지식이 

           전부일 수 있다. 그 정도 지식은 당신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 여기저기, 의학서적도 살펴보아라 

           영어 실력이 있으면 경험담 인터넷 도움 될 것이다.(미국 유명 대학병원) 

           병이 희귀하면 반드시 유명종합병원 가라. 그래야 경험 있는 의사 만날 수 있다

     11) 특수 클리닉 간판에 지나친 신뢰 갖지 마라

          미국에서 클리닉이란 그저 외래 진료소라는 의미이지, 특정 분야에 스페셜리스트가 절대 아님

      *부모님이 중병 걸렸을 때는 반드시 역할 분담해라 

       모든 자식이 우르르 다니는 것은 전혀 현명하지 않다

       제 아무리 효자라도 조만간 모두 지친다

      *도수치료나 충격파치료 같은 정형외과 비보험치료를 저자는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병의 원인을 잘 모르면 무조건 대형병원으로 가라.

       대형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다른 진료과목으로 이전(Consulting)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담당의사가 누구인지 사전 체크 후 진료받는 것이 좋다.

       일단 진료 이후에는 담당의사 변경이 쉽지 않다 

       *병 치료에 이해도를 높이려면 전공의들을 위한 매뉴얼을 찾아봐라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볼 수도 있다. 

        송영동 박사의 '무릎통증(아프니까 무릎이다)' 같은 서적도 있다

       *심리상담사는 민간자격증(자격증은 돈 벌기 위한 수단, 안 믿는다는 뜻)

         임상심리사(국가 자격증)도?를 가진다. 시간당 상담료를 위한 피상담자 계속 내원

    

  - 좋은 변호사를 만나려면

    배경: 주변에 검사나 판사가 잘 산다면 부유한 부모가 있거나 부유한 배우자를 만난 결과라고 봄

    변호사 되는 방법 

     1) 사법고시 합격 후 2년간 사법연수원 수료

     2) 군법무관 임용시험과 실무고시 합격 후 군법무관 10년 근무 

     3)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 교육 수료 후 판사나 검사생활 후 변호사 전업

       변호사들 중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3번에 해당하는 경우(검사나 판사 약 15~20년 후)

    변호사 호주머니를 살찌게 하는 사건은 민사소송보다는 형사소송 

    형사소송의 경우 선임검사나 선임 판사 출신이 유리하다. 결국 승자 독식 구조

    이런 변호사들은 대부분 사무장을 둔다. 

    사무장이 수임료(지저분한 돈이야기)를 이야기하게 한다.

    이 경우 전관예우 등을 생각하고 할 것인데 지나치게 믿지는 말자.

    그런데 아무리 옛 동료였더라도   

    방송에서나 변호사가 열변을 토하지 실제 한국에서는 그런 일이 정말 드물다

    서류 기록으로 재판이 이뤄진다.

     그래서 자초지종을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야 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상은 돈이 있으면 사건을 설명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변호사 

     돈이 없으면 그 설명이 어설프게 되어 억울한 사정을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닐 수 있다는 말 

       안 좋은 변호사

       1) 사무장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변호사

       2) 변호사가 자신의 두뇌만을 믿고 자만심에 가득 찬 경우

       3) 법논리에 약한 변호사(글 쓰는 솜씨가 형편없음)

       4) 바빠서 신경 못 쓸 경우

 

       일반적으로 사소한 민사소송이라면 3백 ~5백 판사나 검사 출신 개업한 지 수년 된 변호사 선임가능(아마 10년 전?)

       계약 시 착수금은 최소로 나머지는 성공사례비 조로 하는 것이 좋다.

       결과 좋을 시 더 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있는데 안 줘도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법원 판례

       대법원 홈페이지에 과거 판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법제처 역시 잘 되어 있다. 

       [2022 작성] 

       -. 민사 소송은 판결보다는 조정이나 화해 선호 경향

        수임계약 시 승소가 아닌 조정이나 화해일 경우 수임료는 낮춰야 하고, 성공사례비도 없는 게 맞다고 봄

       -. 2심은 글자를 살짝 고치기 때문에 수임료가 많이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많이 달라는 변호사가 있기도 할 것이다 

       -. 민형사 소송에 걸리게 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대법원 판례 검색

   

   -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2022년 작성]

      부자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책들을 제대로 골라 많이 읽고 스스로를 변화시켰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나(세이노)는 믿는다

      그래서 독서를 위한 습관 제시 

    1) 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주식이라면 만화로 된 책

    2) 실전을 다룬 책을 먼저 읽어라 

      무역을 배우고 싶다면, 무역의 역사, 개념보다는 실전 무역 관련 읽어라

    3)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읽어라 

    4) 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5) 외우려고 하지 마라(이해하는 데만 신경 써라)

    6)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마라

    7)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누워서 읽으면 잠 온다

    8) 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을 몰아서 읽어라 

      경매를 알고 싶다면, 적어도 5권을 단기간에 읽어라 

    9) 틈나는 대로 읽어라 

    10)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 대한 관심은 끊어라

    11)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을 최우선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라 

        ex) 신입사원 길라잡이(조용문, 박윤영)

            입사 1년 이내에 일류사원이 되자(사카가와 사키오)

    12) 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

      효용성을 중시하라는 말. 삼국지 읽는 시간에 다른 실용서적 10권을 더 볼 수 있다

    13) 청소년이 아니라면 위인전은 나중에 봐라

    14) 화끈한 책은 멀리해라(무협지, 판타지 소설)

    15) 서평 읽을 때 주의해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서평 쓰기도 한다. 돈에 대한 책에 부자들이 서평 잘 안 쓴다

    16) 출판사의 농간에 속지 말라 

    17) 자주 책방에 들러라 

    18) 때로는 돈 버는데 도움 안 되는 책(시집, 소설)도 읽어라 

        삶을 통찰하는 눈이 깊어진다

    [2022년 작성] 나는 불멍이나 물멍보다는 시멍이 훨씬 좋다 

    

  - 협상능력을 길러라 [2022년 작성]

     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 책 추천(나(세이노)만 혼자 알고 있기를 바라는 책)

     김병국 변호사의 '비즈니스 협상론'도 추천

 

  - 은행저축은 목돈을 만들 때까지만 해라 [2022년 작성]

 

  - 운명적 사랑을 믿지 마라 [2022년 작성]

    플라토닉 러브의 신봉자라 할지라도 어떤 이성을 좋아한다면

    그 사실 자체가 이미 성적 본능을 의미한다.

   즉, 종족보존 DNA가 요구하는 최적의 교미 상대를 만났을 뿐

   우리의 행동과 마음을 성적 유전자가 지배

   (2000년 2월 미국 코넬대 인간행동연구소 신디아 하잔 교수팀 2년간 5000명 조사결과

   가슴 뛰는 사랑은 18~30개월이면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

   사랑의 감정은 뇌의 화학작용이며, 남녀가 만나 2년 정도 지나면

   대뇌에 항체가 생겨 더 이상 사랑의 화학물질이 생겨나지 않는다 ) 

   *가장 중요한 것 외롭다고 사람을 사귀지는 말 것

  

  - 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에게 잘해라 [2022년 작성]

    기회는 반드시 오며, 당신 주변의 누군가에 의해 주어질 것이다. 

    당신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이 당신보다 10년 이상 더 나이가 맣은 사람들이 좋아할까 생각해 보라 

    그런 사람들이 당신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Ex)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도 IBM의 어느 이사가 기회를 주었기 때문

        (IBM에서 PC에 사용할 소프트웨어 찾고 있었음)

    윗사람에게 예의 모르고 건방 떠는 사람으로 비치면 기회는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다

 

  - 외로움을 즐겨라 [2022년 작성]

    외로움은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면 누구나 반드시 겪었을 통과의례 

    고독과 외로움을 친구로 삼아라 

    그 고통 없이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나(세이노)는 모른다 

  

  - 법을 어느 정도나 지켜야 할까 [2022년 작성]

 

  - 접대를 받지 마라 [2022년 작성]

    부자가 되면 누구에게도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살 수 있다 

    공짜는 없다

  - 돈 빌려줄 때는 주민등본, 호적등본 받아라 

    없으면 나중에 돈 떼일 때 가족에게 채무승계 집행할 수도 없고, 상속인의 지분 가압류도 못한다

 

  - 말이 안 통하면 침묵하라

 

[내 생각]

 - 역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요약하기 바쁜 책이다

 - 아주 건조한 내용들이 많다 그리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라는 내용들이 많다

 - 하지만 이분이 남들까지 돕고 있으니

 - 역시 이번에도 내 생각을 접목하기보다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 법이 중요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대법원 판례검색부터 시작해야겠다.

 - 내가 이런 류의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린 책은 참 오랜만인 것 같다

 - 그만큼 많은 것을 담은 좋은 책이다. 

 

2023.04.20 - [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재테크] - 세이노의 가르침(1부/3부)

 

세이노의 가르침(1부/3부)

편안한 글 구성을 위해 존칭어를 사용하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사실 내 생각을 위해 정리함이 우선이기에 내용 정리가 좀 부족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이노: 현재기준 1955년생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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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 [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재테크] - 세이노의 가르침(2부/3부)

 

세이노의 가르침(2부/3부)

전편에 이어서 2부를 작성합니다 내용이 길어서 2부를 작성하는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1. 돈 똑바로 알자. - 자본주의 사회의 원리는 더 편하고 더 좋은 것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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