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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변심 TSMC 다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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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재테크

버핏의 변심 TSMC 다 팔아

by 디지털 히터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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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편안한 글 구성을 위해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매일경제 5/16일 기사]
https://v.daum.net/v/20230516174215336

[월가월부] 버핏의 변심 … 5조원대 TSMC주식 반년새 다 팔았다

불안한 시장 전망이 지배하던 올 1분기 세계적인 투자 대가들의 선택은 안정이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옥시덴털페트롤리엄(OXY) 주식을 더 늘렸다

v.daum.net

[요약]
 - 워런 버핏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옥시덴털페트롤리엄(OXY) 주식을 더 늘렸다.
 - 대신 뉴욕멜런은행(BK), US뱅코프(USB) 등 은행주와
   미·중 갈등 격화의 충격이 예상되는 대만 TSMC(TSM)를 모두 매도
 -  TSMC를 모두 처분하는 데는 1년이 걸리지 않았다.
 - 버핏은 보유 비중 1, 2위인 애플(AAPL)과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추가 매수
 -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총 3251억 달러(약 434조 원)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 애플 시가총액은 2조7000억달러에 달하므로 버핏의 보유 지분은 약 5% 수준이다.
 - 작년 3분기에 TSMC 주식 41억달러(약 5조 4000억 원) 보유를 신고했다.
 - 작년 4분기엔 상당량을 처분했고, 남아 있던 820만주도 이번에 모두 팔았다.
 - 미국과 중국 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에
  대만의 지정학적 위치가 문제가 된다고 지적
 
 
[내 생각]
 - TSMC를 완전히 처분했다는 부분이 눈에 띈다
 - 버핏은 투자를 할때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장기 투자를 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님)
 - 그리고 지분을 많이 매입을 하고,
   그로 인해 영향력(배당이나 기타 주주의 이익 대변)을 실질적으로 발휘한다.
 - TSMC를 처분한 이유는 물론 손익에 영향이 예상되어
   급히 처분한 것으로 예상한다.
 - 기사에도 있지만 미중간 지정학적 갈등 때문으로 보인다.
 - 그런데 정말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미중 간 지정학적 갈등이다.
 - 대만에 대한 전쟁 위험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 여러가지 이유로 대만에 대한 전쟁위험도가 올라가고 있다.
 - 중국의 대만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 대만은 중국에게 있어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점이다.
 - 바다 영향력 확보를 위한 정말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그 지점을 얻게 될 때 해양영향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 대만 근처 바다를 통해 수많은 배들이 이동을 하기 때문이다.
 - 또한 익히 알고 있는 TSMC등 반도체 산업 때문이기도 하다.
 - 반도체가 안보자산으로 인식되듯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그 반대로 생각하면 미국에게도 중요한 지점이다.
 - 그만큼 미국에게도 중요한 지점인데
   만약 여기를 중국이 확보하고자 한다면,
   전쟁을 감수할 수도 있는 것이다.
 - 그리고 미국은 직접 전쟁보다는 우방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렇다 일본 그리고 한국?
 - 그렇게 되면, 중국과 대만의 약화는 물론 일본, 한국 등
   어느 정도 힘이 약화될 것이다.
 - 그렇게 되면 예전의 미국의 영향력을 다시 회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즉, 미국이 그리는 방향이 어떤 것인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고
   그 중심에 대만이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정말 대만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현재 확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
   우리는 어떤 자산을 투자해야 할 까 
   고민해야하는 부분이다.
 - 또한 사실 우리도 현재 휴전(전쟁을 잠시 쉬고 있는) 중인 사실
   꼭 인지하고 있어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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