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2가지 내용인데, 참 복잡합니다.
편안한 글 구성을 위해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매일경제 5/22일 기사]
https://v.daum.net/v/20230521172710135
(요약)
- 중국이 8개월 만에 미국 국채 매수에 나섰다.
- 달러 패권 약화와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에도 불구
은행발 신용 긴축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졌다는 분석
- 21일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중국이 8개월 만에 미국 국채 보유량을 확대했다.
- 3월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분은 8693억 달러(약 1154조 4000억 원) 어치
- 전월 대비 205억 달러 증가했다.
- 전년 동월 1조 132억 달러보다는 적지만 8개월 만의 매수세다.
- 중국은 지난해 7월부터 미국 국채 보유량을 축소해 왔다.
- 미국 국채 보유량 1위인 일본은 지난 2월 1조 818억 달러에서
3월 1조 877억 달러로 국채를 59억 달러어치 매입했다.
- 같은 기간 영국은 6430억 달러에서 7140억 달러로 미국 국채 보유분을 확대했다.
- 한국의 미국 국채 보유분은 3월 기준 1140억 달러로 전월 대비 32억 달러 증가
[연합뉴스 TV 5/21일]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522006000641?input=1947m
(요약)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중국 정찰풍선 격추 사태가 미중 정상의 합의를 비롯한 소통 재개 노력을 중단
- 곧 해빙을 보게 될 것이라며 양국 관계의 본격적인 변화를 시사
-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추진
- 미국은 지난 2018년 자국의 제재 대상에 오른 리상푸 중국 신임 국방부장에 대한 제재 해제도 검토
- G7 정상회의 성명과 관련해선 중국과의 분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제거하고 관계를 다각화하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
*디커플링은 공급망을 분리하는 것이고, 디리스킹은 말그대로 리스크를 줄인다는 내용
[내 생각]
- 예상치 못했던 중국이 미국채를 다시 매입하고 있다고 한다.
- 중국은 미국채보유 2위(1위는 일본이다)
- 미국채 보유는 채권이기 때문에, 채권가격의 하락을 감수하면서 보유하는 것이다.
- 이번에는 미국채 가격이 오를 것이라 예상하고 매입했을 수도 있다
- 하지만, 미중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다시 미국채 재매입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 G7 회의 직후 바로 바이든이 중국과의 관계 해빙을 언급한다.
- 너무나 갑작스럽다.
- 한국은 어찌 되는가, 현재 최선봉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 미국은 여러 정치적 세력이 있을 것이다.
- 그중 미국채와 관련 있는 핵심세력을 중국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 든다
- 즉 국제관계는 일방이 아닌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 다시 미국채로 돌아와서, 미국채는 달러 가격을 움직이는데 핵심이다
- 지금 미국에서 채권발행한도로 문제를 겪고 있다.
- 이 부분을 중국이 예상하고 정치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닐까
- 중국은 미국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게 아니라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미국채 보유로 보았을 때, 미국과 중국은 사이가 나빠지기 어려운 구조
- 미국채 문제이지만, 결국 나의 관심사는 한국
-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 미국과의 우방 관계를 따르되, 너무 일방이 아닌 적절한 선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 한국 기업들의 고군분투가 예상이 된다.
-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변수마저 고려를 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우려가 된다.
- 그래도 한국 기업이 잘 헤처 나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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