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산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실은 이 글은 여러분을 위한 글이기보다는
나를 위한 글입니다.
즉,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이 우선이며,
그다음이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리는 것입니다.
다만 이 글을 읽는 독자분이
이해를 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립니다.
편안한 글 구성을 위해 존칭을 사용하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우리는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만 배웠다.
그렇다. 대충 이해하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 보자.
내 돈이 500만 원인데,
계란을 여러 개로 하는 것이 맞을까
분산투자해서, 그것을 내 삶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하게 하려면
아마 평생이 걸릴 수도 있다.
(물론 정말 운 좋게 몇백 배 된다면 될 수도 있지만)
즉, 최소한의 금액 설정이 이뤄져야 하고
오히려 기관투자가와 같이 금액 단위가 큰 상태에서
분산투자를 해야 되는 것이다.
대부분 이 정도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도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의 금액은 물론 필요할 것이다.
500만 원 정도로는 어려울 것 같다
그보다는 금액이 좀 커야 할 것 같다
그 금액이 5000만 원일수도 있고 1억 원일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더 큰 금액이 되어야 할 수도 있다.
이 금액까지는 무조건 저축등을 통해서 모아야 되는 것이다.
혹은 집중투자 등의 방법일 수도 있다.
그 이후 분산투자를 고려해서 해 보자.
적은 금액으로는 그 금액 자체가 내 삶에서
의미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항상 목적과 방향성을 생각하고
이행을 해야 이루는 바를 명확히 알 수 있고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또한 분산투자만이 아니라
장기투자가 병행이 되면서 해야 한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전제 조건이 있다.
돈은 한쪽에만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
비싼 곳에서 싼 곳으로
어떤 자산도 안정적인 것은 없다
아래 내가 전에 작성한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2023.04.01 - [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재테크] - 이 세상 변화 없는 것은 없다
장기적으로 우상향이 있을 뿐
그 어느 것도 계속 수평선 위(+)만 있는 것은 없다
그래서 +가 되었을 때 매도가 필요할 수 있다
자산 손실 최소화를 위해서이다.
물론 각자의 기준에 따라 장기 우상향을 확신한다면
그냥 보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나는 일반적인 상황을 생각하고 작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 자산이 (+)라면 어떤 항목은 반드시 (-)라는 말이다.
그러한 항목은 같은 항목끼리가 아니다.
예를 들면 주식의 반도체와 주식의 건설이 아니란 말이다.
분산투자는 완전히 다른 것들을 하는 것이다.
- 원화
- 달러
- 부동산
- 주식
- 해외부동산
- 금
- 채권
- 디지털자산
이러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자산의 특징과 속성이 달라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물론 일시적으로 같은 방향일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그렇게 되기는 어렵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어떠한 품목은 + 가 되고
어떠한 품목 - 가 된다.
+는 매도를 시작하고
-는 매수를 시작한다.
어느 금액 이상이 되면 반드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한 가지만 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기존에 내 생각은 금액이 적을 때는 집중투자가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에 변화가 일었다.
아무리 우상향 한다고 하겠지만,
어느 순간에는 (-)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 내가 생각하는 기간보다 길어질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를 참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예외?) 부동산은 이점에서 가장 강점이 있다.
거래가 어렵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장기 보유가 가능하다
그래서 보유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음 사이클에 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또한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이지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내 생각에 가장 초보가 해야 할 것이 부동산이다
물론 금액단위 때문에 쉽지 않은 현실 잘 알고 있다.
다만 (+)와 (-)가 혼재되어 있다면 그것은 달라진다.
훨씬 더 인내력가 강해져서
손실 최소화를 가능하게 한다.
내 생각과는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내 생각보다 훨씬 인내력이 나쁠 수 있다.
나 자신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결 마음이 편하게
밸런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밸런싱 시기는 경험치를 근거로
공부를 해서 결정해야 한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판다를
여기에 접목하면 될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아마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이미 그렇게 해 왔을 테니
하지만 나는 그것이 왜 그런지
항상 이유를 생각하고
방향을 확인하고 진행을 한다
내가 이해가 되어야만
실행이 되기 때문이다.
이 글이 제일 먼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이 글을 읽는 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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