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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현재의 나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남깁니다.
나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인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정리]
- 인간 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왜냐하면 경쟁의 끝에는 승자와 패자만 남으니까
- 경쟁 속에서는 늘 승자와 패자가 있기 때문에 세계는 방심할 수 없는 무서운 장소
그러기 위해서는 늘 이겨야하고 남을 믿을 수 없어
- 네 얼굴을 주의깊게 보는 사람은 너 뿐이란다.
-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
- 아들러 심리학
행동의 목표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1. 내계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 프로이트의 원인론은 소유의 심리학이고 결국 결정론으로 귀결
아들러의 심리학은 사용의 심리학이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
-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
더 나아가 인정받기를 바래서는 안된다.
-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 인간관계의 트러블은 대부분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는 것
또는 자신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해 들어오는것으로 발생
- 누구의 과제인지 구분하는 방법: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 아이의 공부를 얘기할 때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부모입장에서 '아이를 위한 것'이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이고, 그 기만을 알아차렸을때 아이가 반발하는 것
- 거리가 가까운 가족이야말로 더 의식적으로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나의 과제인지 자녀의 과제인지 명확히 해야한다.
- 부모가 얼마나 슬퍼하든 관계 없다. : 즉 나의 과제가 아니라는 말임
- 본래는 타인의 과제여야 할 것 까지 내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즉, 과제 분리가 안되어 있는 것임
- 직장에서 상사와 부하의 관점에서도 과제의 분리가 필요
상사가 아무리 부당하게 화를 내도 그것은 나의 과제가 아니다.
상사가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나는 먼저 다가갈 필요도 없고,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다.
내 할 일은 내 인생에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내 과제를 직시하는 것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 과제의 분리는 인간관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 입구
- 인정 욕구는 누구에게도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 타인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이며 충동
(본능의 관점에서 보자면, 미움을 받지 않아야 생존확률이 올라감)
-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더 나아가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라
-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 아버지와의 관계를 프로이트와 아들러 관점에서 보면
아버지가 어릴때 때린 것이 트라우마가 된 것은 프로이트의 원인론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아서 맞은 기억을 꺼내들었다가 아들러의 이론
→ 프로이트의 원인론으로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아들로의 이론으로 생각하면 관계를 회복할 카드를 내가 쥐게 된다. 목적을 바꾸면 그만이기에
-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
- 내가 변해도 달라지는 것은 나 밖에 없다. 아버지가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말 (과제의 분리)
- 인정 받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면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남이 가질 수 밖에 없다.
- 공동체 감각(Social Interest) 사회적 관심
- 소속감은 태어난면서 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
(지금까지 요약)
- 인간관계의 입구에는 과제의 분리
목적지에는 공동체 감각(공동체는 우주 전체, 생물에서 무생물까지, 더나아가 무한대)
- 우리가 인간 관계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출구가 보이지 않을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원칙
- 칭찬은 엄마가 아이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무의식중에 상하관계를 만드는 것임
- 아들러 심리학은 모든 수직 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자고 주장
- 인간 관계를 수직관계로 받아들이면,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로 보고 개입을 한다
- 인간은 칭찬을 받을수록 나는 능력이 없다는 신념을 갖게 된다.
좋다라는 평가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반면 고맙다라는 말은 평가가 아닌 순수한 감사의 표현
- 만약 한사람이라도 수직관계를 맺고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인간관계를
수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즉, 친구조차도 수직관계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 반대로 한사람이라도 수평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생활양식의 대전환으로
모든 인간관계는 수평이 된다.
- 긍정적 포기 변할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예를들면 태어나면서 주어진것)을 구분
-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일 뿐
- 신뢰(무조건적인 믿음)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국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
가장 쉬운 타자공헌의 예는 일
우리는 노동을 통해 타인에게 공헌하고, 공동체에 헌신하며,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됨을 실감하지
나아가서는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된다.
- 자기수용 , 타자 신뢰, 타자 공헌은 연결구조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자기수용
→배신을 두려워않고 타자를 신뢰할 수 있다
→타자를 신뢰하고 친구로 여기면 타자공헌을 할 수 있다.
그로인해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됨을 실감하며, 있는그대로의 자기를 수용할 수 있다
- 일하느라 바빠서 가정을 돌볼 여유가 없다는 변명에 불과하다.
일을 구실로 다른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일이란 회사에서 일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집안 일 ,
아이 양육, 지역사회 공헌, 취미 등 모든 것이 일
- 행복이란 공헌감이다.
- 인간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에만 자신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단 그 때의 공헌은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 감각, 즉 공헌감으로 충분하다
철학자는 말한다. 행복이란 공험감이라고
- 목표같은건 없어도 괜찮아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춤이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았다면 그 찰나는 완결된 것
인생 최대의 거짓말은 ' 지금 여기' 를 살지 않는 것
과거를 보고, 인생 전체에 흐릿한 빛을 비추면서 뭔가를 본 것 같은 착각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않는다. 결정하는것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
- 아들러는 인생의 의미는 없다고 답했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 내 하늘 위에 타자공헌이라는 별을 걸면, 늘 행복이 함께하고 친구도 함께한다
그리고 찰나인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춤추고, 진지하게 사는 것
-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꿀 수 있다
[나의 생각 정리]
1. 오직 현재 지금 여기를 바라보자
2.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자신에게 주는 것
3. 행복은 내가 타자와 분리를 한 후
타자공헌감을 느낄 때 생긴다.
4. 굉장히 개인적인 심리학 같지만
인간 혹은 인류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5. 나를 바꿀 수 있는 용기
용기를 내자.
나도 여러분도 지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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