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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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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미움받을 용기

by 디지털 히터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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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고 맛깔나게 정리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첫 번째 밤부터 다섯 번째 밤까지의 순서로 진행되는 동안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은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시대를 읽는 유쾌한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자격》, 《에디톨로지》의 저자 김정운 교수가 감수를 맡아 내용의 깊이까지 더해졌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판
인플루엔셜
출판일
2014.11.17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현재의 나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남깁니다.
 
나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인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정리]
- 인간 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왜냐하면 경쟁의 끝에는 승자와 패자만 남으니까
 
- 경쟁 속에서는 늘 승자와 패자가 있기 때문에 세계는 방심할 수 없는 무서운 장소
  그러기 위해서는 늘 이겨야하고 남을 믿을 수 없어
 
- 네 얼굴을 주의깊게 보는 사람은 너 뿐이란다. 
 
-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
 
- 아들러 심리학 
   행동의 목표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1. 내계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 프로이트의 원인론은 소유의 심리학이고 결국 결정론으로 귀결
  아들러의 심리학은 사용의 심리학이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
 
-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
   더 나아가 인정받기를 바래서는 안된다.
 
-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 인간관계의 트러블은 대부분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는 것 
  또는 자신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해 들어오는것으로 발생 
 
- 누구의 과제인지 구분하는 방법: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 아이의 공부를 얘기할 때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부모입장에서 '아이를 위한 것'이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이고, 그 기만을 알아차렸을때 아이가 반발하는 것
 
- 거리가 가까운 가족이야말로 더 의식적으로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나의 과제인지 자녀의 과제인지 명확히 해야한다.
 
- 부모가 얼마나 슬퍼하든 관계 없다. : 즉 나의 과제가 아니라는 말임
 
- 본래는 타인의 과제여야 할 것 까지 내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즉, 과제 분리가 안되어 있는 것임
 
- 직장에서 상사와 부하의 관점에서도 과제의 분리가 필요
  상사가 아무리 부당하게 화를 내도 그것은 나의 과제가 아니다. 
  상사가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나는 먼저 다가갈 필요도 없고,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다. 
  내 할 일은 내 인생에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내 과제를 직시하는 것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 과제의 분리는 인간관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 입구
 
- 인정 욕구는 누구에게도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 타인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이며 충동
  (본능의 관점에서 보자면, 미움을 받지 않아야 생존확률이 올라감)
 
-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더 나아가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라
 
-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 아버지와의 관계를  프로이트와  아들러 관점에서 보면
  아버지가 어릴때 때린 것이 트라우마가 된 것은 프로이트의 원인론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아서 맞은 기억을 꺼내들었다가 아들러의 이론
  → 프로이트의 원인론으로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아들로의 이론으로 생각하면 관계를 회복할 카드를 내가 쥐게 된다. 목적을 바꾸면 그만이기에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 
 
- 내가 변해도 달라지는 것은 나 밖에 없다. 아버지가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말 (과제의 분리)
 
- 인정 받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면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남이 가질 수 밖에 없다.
 
- 공동체 감각(Social Interest) 사회적 관심 
 
- 소속감은 태어난면서 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
 
(지금까지 요약)
- 인간관계의 입구에는 과제의 분리 
                 목적지에는 공동체 감각(공동체는 우주 전체, 생물에서 무생물까지, 더나아가 무한대)
 
- 우리가 인간 관계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출구가 보이지 않을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원칙
 
- 칭찬은 엄마가 아이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무의식중에 상하관계를 만드는 것임
 
- 아들러 심리학은 모든 수직 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자고 주장
 
- 인간 관계를 수직관계로 받아들이면,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로 보고 개입을 한다
 
- 인간은 칭찬을 받을수록 나는 능력이 없다는 신념을 갖게 된다.
  좋다라는 평가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반면 고맙다라는 말은 평가가 아닌 순수한 감사의 표현
 
- 만약 한사람이라도 수직관계를 맺고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인간관계를
  수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즉, 친구조차도 수직관계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 반대로 한사람이라도 수평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생활양식의 대전환으로
  모든 인간관계는 수평이 된다. 
 
- 긍정적 포기   변할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예를들면 태어나면서 주어진것)을 구분
 
-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일 뿐
 
- 신뢰(무조건적인 믿음)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국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 
  가장 쉬운  타자공헌의 예는 일
  우리는 노동을 통해 타인에게 공헌하고, 공동체에 헌신하며,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됨을 실감하지
  나아가서는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된다. 
 
-  자기수용 , 타자 신뢰, 타자 공헌은 연결구조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자기수용 
   →배신을 두려워않고 타자를 신뢰할 수 있다
   →타자를 신뢰하고 친구로 여기면 타자공헌을 할 수 있다. 
      그로인해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됨을 실감하며, 있는그대로의 자기를 수용할 수 있다 
 
- 일하느라 바빠서 가정을 돌볼 여유가 없다는 변명에 불과하다.
  일을 구실로 다른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일이란 회사에서 일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집안 일 ,
  아이 양육, 지역사회 공헌, 취미 등 모든 것이 일
 
- 행복이란 공헌감이다. 
 
- 인간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에만 자신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단 그 때의 공헌은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 감각, 즉 공헌감으로 충분하다
  철학자는 말한다. 행복이란 공험감이라고
 

 

- 목표같은건 없어도 괜찮아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춤이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았다면 그 찰나는 완결된 것
  인생 최대의 거짓말은 ' 지금 여기' 를 살지 않는 것 
  과거를 보고, 인생 전체에 흐릿한 빛을 비추면서 뭔가를 본 것 같은 착각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않는다. 결정하는것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
 
- 아들러는 인생의 의미는 없다고 답했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 내 하늘 위에 타자공헌이라는 별을 걸면, 늘 행복이 함께하고 친구도 함께한다
   그리고 찰나인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춤추고, 진지하게 사는 것
 
-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꿀 수 있다
 
[나의 생각 정리]
1. 오직 현재 지금 여기를 바라보자
2.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자신에게 주는 것
3. 행복은 내가 타자와 분리를 한 후 
    타자공헌감을 느낄 때 생긴다. 
4. 굉장히 개인적인 심리학 같지만
    인간 혹은 인류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5. 나를 바꿀 수 있는 용기 
    용기를 내자. 

 

    나도 여러분도 지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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