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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은 당신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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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멀티태스킹은 당신의 착각

by 디지털 히터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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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즉 인간에 대해서

알아가는 일은 평생에 걸쳐서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 성격의 글인데

보시면 도움 될 것 같아

기록으로 남깁니다

 

[매일경제 12/6일 기사]
https://m.mk.co.kr/news/business/10892217

 

"난 멀티태스킹 잘해" … 당신의 착각입니다 [트라이씨 기업심리학] - 매일경제

"당신을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당신이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모르면서도 확실히 안다고 착각한 것들이다."(마크 트웨인) 인간의 심리에 대해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는

www.mk.co.kr

[요약]

 

(알콜관련)

1. 알코올은 흥분제가 아니라,

   억제력을 저하시키는 이완제로 작용한다.

2. 알코올은 사람들의 자제력을 감소시키고

  덜 조심하도록 만든다.

3. 알코올은 통상적인 정보처리와

  행동 패턴을 방해한다.

4. 과도한 음주 후 폭력이나 성적인

  문제의 원인

5. 알코올은 당장 자신에게 가장

  중요해 보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현상,

  즉 알코올 근시(近視)를 야기

 

 

(멀티태스킹  관련)

6.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라는 안내문을 많이 본다

7. MIT 신경과학자 얼 밀러(Earl Miller)

8."멀티태스킹은 인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9. 멀티태스킹을 하면 실수가

   더 잦고 창의력과 생산성이 떨어져

10. 인간은 자신의 주의(attention)를

  두 가지의 의식적 활동으로 분산시킬 수 없다

11. 빠른 속도로 과제의 교체(태스크 스위칭)

   이뤄지는 것이고, 동시에

   주의가 매우 빠르게 전환되는 것이다.

12. 멀티태스킹에서 두뇌의 가동속도는

     그만큼 떨어진다

13. 멀티태스킹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손'이 아니라 '두뇌'다. 

14. 멀티태스킹은 망각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우리의 집중력과

    성과를 위한 비결이다.

 

(기억)

15. 우리의 기억은 모든 사건들과 시간들을

  동등하게 저장하지 않는다.

16.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경험을 기억하고 판단하는

   몇 가지 원리가 있다.

17. 첫째 전체 경험의 판단은

   개별 경험들의 단순한 합(合)이 아니라,

   사건을 경험하면서 느낀

   즐거움(혹은 불쾌함)의 절정(peak)

   상태에 의해 좌우된다

18. 즉, 피크 경험이 중요하다

19. 둘째 사건의 말미(end)에 느낀 정서가

  경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 즉, 끝날 때의 경험이 중요하다. 

21. 셋째, 유쾌·불쾌의 정서를 경험하는

   시간의 길이는 사건에 대한 평가와

  별 상관이 없었다.

22. 즉, 사람들은 사건의 절정 상태와

  마지막 순간의 경험의 질에 의해서

  전체 사건을 평가하며,

  그 경험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는

  무시한다는 것이다.

23. 인간의 기억은 가장 강렬한 고통이나

 쾌락의 절정과 그것이 끝날 때의

 느낌을 반영하게끔 진화했다.

24. 경험에서 중요한 것은 절정과 마지막 순간이다  

 

최윤식 트라이씨 심리경영연구소 공동대표

 

[내 관점]

 - 나는 왜 멀티태스킹이 잘 안 될까

  라는 고민을 한 적이 많았다

- 하지만 위의 내용을 보니 

  멀티태스킹이 오히려 두뇌의

  능력을 떨어트리는 요소

- 집중이 오히려 중요한 듯

- 그리고 한 가지를 처리하고

 다른 것으로 넘어가는 것이

 훨씬 효육적임을 알게 됐다

- 기억은 시간의 길이가 아닌

  피크 경험과 마지막 순간의

  경험이 좌우한다고 한다.

- 올해 연말 제대로 마무리하고

  경험의 책장에 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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