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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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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by 디지털 히터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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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사피엔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왔던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은 『호모 데우스』로 돌아왔다. 지구를 평정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지, 인간의 진화는 거듭할 것인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미래에 대한 논쟁을 펼친다. 유발 하라리는 이번 책에서 7만 년의 역사를 거쳐 지구를 정복한 인류가 이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역사학과 심리학, 종교부터 기술공학과 생명과학까지 여러 학문의 경계를 종횡무진한다. 사피엔스 정이 협력이란 도구를 집단으로 만들고 허구를 믿는 능력으로 사회를 이룬 과정처럼, 과학의 발달로 인본주의가 퇴색하여 더 이상 신의 가치나 인간 중심 이데올로기 의미가 사라질 미래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호모데우스 Homo Deus의 ‘호모Homo’는 ‘사람 속을 뜻하는 학명’이며 ‘데우스Deus’는 ‘신god’이라는 뜻이다. 즉, ‘신이 된 인간’이라 번역할 수 있다. 우리는 인류를 괴롭히던 기아, 역병, 전쟁을 진압하고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불멸, 행복, 신성’영역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진지하게 ‘그래서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지, 어디까지 타협하고 나아갈 것인지’ 종의 차원에서 논의해야 한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17.05.19

 

 

내가 호모 데우스를 읽으며 느낀 점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안 읽어 본 분들에게는 책 내용 요약이라는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글을 씀으로써, 기존에 읽은 내용을 다시 리마인드 해서, 

정리를 하는 좋은 기회를 얻는 이점이 있습니다. 

편의상 존칭어를 쓰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약 but 내 생각 포함]

1. 쾌감을 느껴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쾌감추구 한다면

 쉬지 않고 그 쾌감을 추구해야 한다

  즉 인간은 진화를 위해 이런 쾌감을 추구하게끔 되어 있으나

 그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만은 오히려 늘어난다

 

2.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쾌락을 빠르게 뒤쫓을 것이 아니라

   놓아줄 필요가 있다

 

3. 자본주의에서는 행복이 쾌락으로 다뤄진다

 

4. 감각과 감정은 알고리즘이다.

  예를 들면, 사자를 보면 두려움을 느낀다.

  이와 같이 계산의 결과는 느낌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가 사고 보다 본능에 의한 감정으로 판단을 하는 이유이다(주식도 마찬가지이다)

 

5.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에서 해방되어 다른 운명을 상상하려고 있다.

 

6. 종교는 다른 무엇보다 질서에 관심이 있다.

   종교의 목표는 사회 구조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다.

   과학은 힘에 관심이 있다. 

   종교와 과학은 진리보다 질서와 힘을 우선시한다. 

  그러므로 이 둘은 잘 맞는 짝이다. 

 

7. 앞으로는 데이터 종교? 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의 동물 중 하나이다

  시스템 안의 하나일 뿐이다

  그중 능력이 우월한 초인간이 데이터와 어울려 완전한 계급을 만들 것이다

 

 IOT가 데이터를 연결하는 수단이 되어 데이터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20~30년 안에?

 

 

[ 내 생각]

아래는 얼마전 작성한 블로그 내용이다.
귀밑에 휴대폰을 이식한다는 내용.
정말 너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소름이 끼친다.

 

2023.03.05 - [분류 전체보기] - 소름 귀밑에 휴대폰 이식

 

- 이 책은 그러한 현실을 경고하기 위해 쓴 것 같다.

  또한 내용이 상당히 어렵다

  물론 책은 담담히 제삼자의 관점에서 서술을 하고 있지만

 

 

- 저자의 또 다른 질문은

  21세기 경제의 가장 중요한 질문은

  잉여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잉여인간이라는 말 자체에 나는 두려움을 느낀다

 

- 책이미지 중앙에 보면 지문과 붉은색 부분이 눈에 띈다.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아마도 IOT(Internet Of Things)가 체내 인식된 모습을

  그린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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