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통화량과 물가의 상관 관계(새로운 시각)
본문 바로가기
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재테크

통화량과 물가의 상관 관계(새로운 시각)

by 디지털 히터 2024. 8. 24.
반응형

최근 들어 기존의 상식으로

알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

정말 그럴까 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생각을 하고 재정립을 하려고 합니다. 

 

즉, 나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됨을 미리 밝힙니다.

 

우리는 보통 통화량이 늘어나니까 물가가 오른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물가 상승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의미

 

다만, 통화량이 증가하면 무조건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이 통념이

만약 누군가가 대중을 설득시킬 목적으로

한 내용이라면, 우리는 지금 완벽하게

그 내용에 속았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가가 오르는 요인이

통화량의 증가 (100%) 때문일까요

 

통화량의 증가가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무조건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특정 품목을 비싸게 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공급(통화량)이 늘어나니까

결국에는 사려는 사람이 많아서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냐

라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 부분은 긴 시간으로 보면

결과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맞는 말로 보입니다.

 

다만, 이 것외에 개개인의 소비 심리에 의해

영향을 받아서 물가가 오르는 것이라 봅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1억 원 대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자율을 낮추고(1조건),

대출한도가 늘어나고(2조건)이 충족되면서

대출한다고 3억 원까지 가능할 경우

기존에 1억원 수준의 매물만 보았는데

이제는 3억원 정도의 매물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 3억원으로 대출금액이 늘어났다고

무조건 예를 들어 아파트를 살 것이냐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다면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통화량이 늘어난다고 

수요(매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통화량이 늘어나니까

물가가 당연히 올라야 한다라는 

결과를 당연시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아도 더 비싼 것을 사지 않으면

물가는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즉, 통화량과 물가의 관계가 

단기간(특정 기간?)에는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각 개개인들의 심리 때문에

물가(가격)는 오른다고 봅니다. 

그 개개인의 심리는 

대중매체(TV, 유튜브) 등을 통해서

대중을 설득하게 되고, 

결론적으로 가격으로 연결된다고 봅니다.

 

특히 가격이 오르려면, 매도하려는 측보다

조금이라도 매수하려는 측이 많으면

가격은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소수의 매도하려는 측과 

소수의 매수하려는 측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물가는 좌지우지되면, 

이는 대중매체라는 수단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통화량이 늘면

물가가 오른다라는 상식(대중을 설득하려는 논리?)

때문은 아닌지 다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길게 소요되면

틀린 말은 아니겠으나, 

통화량 때문에 가격이 오른다라는 말의 

오류? 혹은 상식에 대해서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 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당연시 여겼던 부분을 당연시하지 않고

다시 생각을 재정리하게 되면, 

특정 내용의 본질에 접근하기 쉽고

본질을 알게 되면, 향후에 어떻게 될지 

예측이 쉬워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320x10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