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투자 지금 해도 될까요?

주식투자를 해 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삼성전자는 투자를 해본 경험이 있거나

혹은 투자를 고려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를 능가하는 회사는 아직 없다.

탈아시아 수준의 글로벌 회사라는 점 만은 확실하다.

지금까지도 엄청 성장을 했고,

 

또 반도체는 전략자산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미래가 밝다.

앞으로 AI, 5G, 로봇 기타 등등

반도체가 적용된 품목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역량이 메모리 반도체에 강점이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는 부분이다.

메모리 반도체가 향후에도 지속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도 필요하다.

지금 지속 언급하고 있는 TSMC와 같은 반도체 위탁 생산 (Foundries)회사가 

주력으로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도 유효한지가 궁금하기도 하다.

파운드리 - 나무위키

하지만 생각을 한번 해보자.

 

주식투자란 것은 종목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잘 흡수를 하고, 잘 해석을 해서

내 나름대로의 철학을 바탕으로 

정보 체계화가 되었을 때 그 위력을 발 할수 있다.

 

무슨 말이냐면, 아무리 종목이 좋아도 내가 매수 매도를 잘 못하면 

결국 소용없다는 말이다. 

 

결국 매수 매도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종목에 대해서 잘 알고, 그것을 활용해서 지금 저가 수준임을 파악하고

저가에 매수를 잘한 후, 고가 수준이 되면, 매도를 하는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지극히 당연한 말이 사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세상이 내가 예상한 대로 이뤄지지가 않기 때문이다.

 

분명 내가 봤을 때 저가인 것 같은데, 계속 가격이 떨어진다.

또는 분명 고가인 것 같은데, 계속 가격이 올라간다.

떨어지면 불안하고, 올라가면 팔았는데,

계속 올라가니, 다시 사야 할까 고민된다.

 

그러다가 다시 매수를 해서 후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만큼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삼성전자가 좋다고 생각한다.

초보자가 이 종목을 선택하더라도,

정보에 대한 오픈이 굉장히 많이 되어 있어서, 

전문가와 정보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설사 정보 수준이 다르다 하더라도, 소수 투자전문가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작은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뒤통수?를 당하는 일도 사실 드물다. 

 

결국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우선인데,

그 과정에 배당금도 있으니, 좋다.

물론 생각보다 오르는 폭이 높지 않으니, 답답하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다. 

워렌버펫 등 굵직굵직한 투자자는 모두 유사한 말을 한다. 

 

손해를 보지 않아야 복리의 효과가 지속유지가 되고,

결국에는 자산상승이 이뤄지는 것이다.

아무리 큰 수익도, 갑작스러운 급락을 맞아버리면,

그동안의 이익도 -가 순식간에 발생한다. 

 

그래서 삼성전자를 추천하는 것이다. 설사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우량회사라서 계속 보유하면 언젠가는 +로 돌아설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마치 부동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