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이기는 법 (알바트로스)

돈을 이기는 법

돈을 이기는 법

『돈을 이기는 법』는 1994년 맨몸으로 주식시장에 투신해 무려 1,000배 이상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PK투자자문 회장 성필규(알바트로스)가 자신의 투자 인생에서 배운 원칙을 말한다. 저자는 투자지식만으로는 시장에서 승리할 수 없으며, 언제나 수익을 내는 방법도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원칙’은 있으며 그것은 ‘돈을 이기는 원칙’이라고 이야기한다. 탐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겸손한 마음을 갖되 치열하게 시장을 준비하는 것이다. 세 번의 쓰라린 실패를 겪은 저자는 모든 것이 돈을 이기지 못해 일어난 일임을 깨달았다. 탐욕과 자만, 그리고 인간의 심리가 시장을 지배한다는 사실도 세 번의 실패를 통해 똑똑히 목격했다. 투자지식이 만고의 진리가 아님을 깨달았으며, 인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시스템 트레이딩에 모든 것을 걸었다. 앞으로 그가 해야 할 일은 ‘시장에서 이기는 법’을 알고 그 이기는 법에 확신이 있을 때 승부를 거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승부는 훗날 적중했고 수천 배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저자

성필규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3.04.26

편안한 글 구성을 위해 존칭을
사용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거 중에 알바트로스
라는 분을 우연히 알게 됬다.
(네이버 알바트로스의 파생이야기)
그리고 그 글을 읽어 가던 중
이 분이 대단한 분임을 알게 되었고
그가 책까지 썼다는 것을 알게 됬다
무려 10년 전 책이다. 
 
나는 얼마 전 구매를 했고,
너무나 소중한 내용에 감탄을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쓴다. 
 
앞에는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적었고, 뒤에는 그 핵심 내용이
요약되어 있다. 
 
나는 요약된 내용 위주로 작성한다.
실제 경험자? 부자는 역시 다르다
특히 결국은 나 자신의 심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이
가장 와닿는다
 
 
 

알바트로스의 투자원칙

1.자신이 어떤 투자자인지 알고

  자신만의 길을 정하라

워렌버펫 아니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

고레카와 긴조가 닯고 싶은 모델임

워렌버펫은 미국 잘 나가던때.

천운을 타고났고 그리고

대주주가 되어 투자를 하는 방식이다

 

일반 우리가 생각하는 투자 방식이 아니다

 

 

2.게임의 법칙을 알고

  이겨놓고 싸워야한다

확률이 반반이면 도박이다

실패투자가의 대표적 공통점

수익실현에 민감하고

손실자르는 것에 매우 둔감

즉 작은 수익을 무수히 실현시키다가

한 두번의 거래에서 모든 것을 잃는다

 

이기려면 시세분출을 타야하는데

열번에 여덟번은 잃을 각오가 필요하다.

큰 추세는 속임수 끝에 온다

자잘한 수익 쌓으려 하지말고

자잘한 손실을 익히고

큰 추세를 끝까지 쫓아가서

모조리 취해야 한다

 

결국 미리 이겨 놓으려면 아래를 정확히 인지

 1)투자상품의 유불리

 2)​투자방법 강 약점

 3)투자자 나의 성향과 장단점

그리고 게임의 법칙을 파악했으면

대수의 법칙에 맡긴다.

길게 보면 게임 그 속성 자체에 회귀한다

​

대수의^법칙어떤 일을 몇 번이고 되풀이할 경우, 
일정한 사건이 일어날 비율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일정한 값에 가까워진다는 
경험 법칙.​
즉, 확률대로 간다는 말

 

​

3.자금관리를 생명선으로

​

*자신이 멈춰야하는 상황을 정해놓고

 하면 투자이고, 멈춰야하는 상황을

 모른채 하면 투기 

 일확천금을 노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포지션을 잡아놓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조금 오르면 환호하고 약간만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전전긍긍하는 사람들 치고

 큰 돈을 버는 사람은 없다

 모든 돈은 다 같은 무게를 가진다.

 다만 내가 무심히 볼수 있는

 무게의 돈은 있다

 우리는 그 무게를 알고 그 무게를

 키우려고 노력해야한다. 

​

 그 돈을 날려도 허허 웃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을 때,

 비로소 투자가 시작되는 것이다

 즉, 투자와 투기는 한끗 차이에 불과

​

오늘날 전세계 금융시장은

장기투자보다  투기 거래규모가

훨씬 크다. 

즉, 금융업 자체가 투기 거래에

기반해 존재한다는 말이다.

​

투자를 할때 반드시 필요한 두가지는 

- 내가 손을 떼어야할 선

- 그 선을 건드리지 않게 설계된 자금관리 

​

​4.겸손하게 꾸준히 노력

- 투자 공부에 가장 좋은 것은 복기이다.

  시장이 움직인 궤적을 다시 살피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이 올바른지

  재검토하는 것

  내가 왜 투자를 시작햇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왔는지 그때

 시장 상황 등을 상세히 복기하는 것이 필요

​

  결국 그런 복기를 꾸준히 한 사람이

  투자에서도 성공한다.

  겸손하게 꾸준히 노력

​

​

 

5.투자심리 이해

​

 투자심리의 요체는 2가지이다

  1) 대중을 파악하고 경계하는 것

  2)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제어해 내는 것

​

※ 사실 기관투자가가 정보에서는

  앞서지만 심리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을 수 있다

 그래서 개미중에서도 엄청 고수가 있는 것이다. 

​

  인간의 두뇌에는 2가지 성향이 있다

  1) 본능적인 포식동물 회피 성향

  (이성적 제어가 안되는 원천적 한계의 존재 인식)

    예)증시 대폭락시 회피를 위한 투매 

   

  투자자는 성공한 투자는 잘 기억하고,

 실패는 기억하지 못할까

*인지적 불협화 이론: 서로 모순되는

      두 가지 인지가 있으면,

      인간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불쾌해지고,

      그 불쾌감을 없애기 위해

      어느 한쪽을 바꾸려한다는 이론

​

EX)흡연자는 폐암발생율이 10배 높다는

    기사를 본 흡연자의 반응 

    흡연자는 자신의 흡연을 금연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폐암발생율이 10배 높다는 기사보다

    자기 주변 흡연하는 노인중 80세까지

    정정히 산다는 식으로 무시 또는 인식

    결국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기사는

    금연에 전혀 도움을 안 준다

​

투자 EX) 투자 종목이 50% 손실이면,

        버리는 셈치고 끝까지 손절않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익이 50%이면 추세가

        살아 있어도 어차피 버릴 각오 했던 건데 하며

        그대로 보유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과학에 의하면 인간은

        수익기대 성향보다 위험회피 성향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

       즉, 이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

       주식투자를 지식만 쌓으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착각하기에

       많은 투자자 들의 불행이 시작된다

 

 

2) 초연한 마음을 갖기위한 방법은 잘 져주는 것

The best loser is the longterm winner

투자란 열번 도전하면

6~7번은 가볍게 잃어주는 것이다

맞지 않으려면 링에 오를 수 없다

유도선수는 낙법을 먼저 배운다

열에 두 세번 올까 말까한 승리를

거머쥘 시점에는 동요없이

뼛속까지 발라먹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작은 손실을 보면서 찾아올

큰 시세를 남김없이 취하는 자세

단 시장은 늘 옳다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

원망하면 안 된다

늘 이기려면 필 패한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평온한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평온함은 오늘의 행복을

즐길 즐 아는 데서 비롯된다

 

경제는 유한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지 선택의 문제 

오늘 다 사먹을 지 10년후 사 먹을지

 

단기적 욕구도 충족시키면서

장기적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은

오늘의 행복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이다

 

친구와의 소주한잔과 가족의

피자한판의 기쁨과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손에 만져지는 현실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투자심리에 그만큼 중요하다

 

​투자인의 경계해야할 마음가짐은

탐욕과 자만심 그리고 공포

손절매가 어려운 이유는

그것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스로에게 관대하고자하는

인간의 속성이 위험회피 성향과

맞물리면,손절매는 정말 쉽지 않은

이야기가 된다

​

증권사의 파생딜러가 개인투자가 보다

수익이 좋은 이유는 강제 손절매에 있다

증권사 파생딜러는 일인당 투자액과

최고손실한도가 정해져 있고,

넘어서면 강제 손절매가 된다

​

*Stop loss가 손절매 쉽게 하기

위해 만든 것임

​

손절매는 손실을 다소 줄여보자는

소극적의미가 아니라, 앞으로 있을

다른 투자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다

손절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기법이다.

여기서 초보와 상급자가 차이가 드러난다

​

저점은 매수자들의 대대적인

손절매가 만들고, 고점은 매도자들의

손절매가 만든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지지 않는 게임의 시작이라면

대중과 거리를 두고

군중심리를 역이용할 수 있으면,

승리의 시작

​

부단히 자신의 심리를 다스려야

생존하고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강철같은 심리를 연마했어도

인간의 의지나 이성으로 제어할 수 없는

국면은 반드시 온다

그 시기에 오히려 강하다고

자부하던 사람들이 더 충격적인

패배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 딜레마를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누구나 이 딜레마에 스스로의

답을 가져야 최종승자가 된다

저자는 시스템트레이딩과 

5가지 투자철학으로 풀어가고 있을 뿐

​

​

돈의 철학 승부사의 DNA

돈에 대한 잘못된 천성(남의 돈의 소중함을 모름),

잘못된 철학은 배운다고 고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승부보다 철학이 더 중요할 수 있다

​

 운이 쌓여 실력이 되지 않는다

​

 차트를 볼때 이동평균선

 하나만 본다.

 이를 통해 시장의 분위기,

 시장참여자의 심리를 보기 위함이다.

​

 독서를 할때도 전쟁사, '손자병법',

 '오륜서' 등을 읽는다.

 제대로된 무사에게서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철학자와,

 섬세한 예술가를 느낄 수 있다

​

 투자는 여유있는 자금으로

 충분히 준비한 후 인내심을

 가지고 하면 된다

 

 즉, 좋은 마인드, 건전한 습관,

 꾸준한 노력과 실천

​

 돈은 자신의 노력으로 벌었을때만

 의미가 있다. 그렇지 않은 돈은

 사람을 황폐화시킬 뿐이다.

​

 (저자의 자신의 삶 요약)

 - 세번의 완전한 파산을 겪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도전

   도전한 이유는 돈에 관한 철학과

   투자관, 심리와 자금관리를 꾸준히

   익혔기 때문

   거기다 기법과 시스템이 얹어졌다

​

  요약하면 투자는 심리게임(멘탈게임)

 
[내 생각]
- 저자는 파생상품에 트레이딩을 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투자가 아닌
  트레이딩을 했다. 
- 내가 보기엔 그 본질은 똑같다. 
- 결국은 심리 게임 
- 나를 알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다음을 대중을 알고서
  대중보다 빨리 행동을 취해야 한다
- 다만 3할의 타율이 잘하는 것이고,
  그 3할에 뼈를 바를 정도로 얻어내야 한다
  나머지 7할은 질 수 있음을 알고,
  손절매등을 잘해야 한다
- 항상 내가 3할이므로 겸손해야 하고,
  꾸준히 돈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고
  (남 돈을 내 돈같이)
  노력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을 줄도 알아야 한다.
- 결국 트레이딩과 투자는
  그 본질이 같은 것 같다
- 끝단에 가면 결국 내가 나온다. 
- 내가 항상 강조하는 역지사지와
  나 자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 하지만 이것은 배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 오랜 경험을 통해 Control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하며
  그게 될 때 수익이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 그래서 오래 걸리는 것이다. 
- 긴 호흡으로 가자
- 그리고 내가 틀릴 수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겸손하게 살자
- 그리고 마지막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자. 그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