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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하나부터 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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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숲이 먼저일까 나무가 먼저일까 자본주의 시대 돈을 많이 지속적으로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숲을 먼저 보고 해야 할까, 아니면 나무를 먼저 봐야 할까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는 숲이 먼저라고 본다. 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왜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혹은 유리한지 설명을 하려고 한다. 알고서 하게 되면, 이해도 쉽고, 실행이 빨라진다. 모르고 하게 되면, 이게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계속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알고 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항상 인간이 동물임을 근거로, 본능을 벗어나기 쉽지 않음을 전제로 한다. 본능을 벗어나려면, 나의 본능적 판단이 아닌, 드러난 수치 즉 통계를 활용해야 한다. 통계를 보고 하려면, 전체 시장에 대한 통계와 개별 기업에 대한 통계가 있다. 개별 기업도 변수는 많고 전.. 2023. 2. 20.
방어율을 알면 투자 잘 할 수 있다 야구를 얘기할 때 방어율 2점대와 3점대 4점대는 천지 차이입니다. 숫자 차이는 별로 나지 않는다 그런데 투수 방어율에 따른 연봉차이는 천지차이이다. 왜 그럴까 그냥 일반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보겠다. 방어율 4점대 : 평범한? 수준(물론 아마야구나 프로야구 선수 입장에서는 무척 어려운, 일반인에게는 거의 하늘 수준) 방어율 3점대: 꽤 잘하는 편 특히 3점대 초반은 거의 Top 수준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방어율 2점대 : 누구나 아는 수준의 투수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방어율 2점대, 9이닝당 약 2.5점(2~2.99) 정도 준다는 얘기이다. 방어율 3점대, 9이닝당 약 3.5점(3~3.99) 정도 실점을 한다 방어율 4점대, 9이닝당 약 4.5점(4~4.9.. 2023. 2. 19.
커피, 향긋한 케냐 커피의 맛 나는 오늘도 집에서 더치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있다. 와이프님이 커피가 왜 없냐고 해서, 부랴부랴 더치커피(찬 물에 내려마시는 커피)를 내렸다. 와이프님이 나한테 가장 만족하는 것이 아마도 커피일 것이다. 카페의 커피보다 내가 볶아서 주는 커피가 더 맛있다고 했으니, 커피가 없으면 와이프는 재촉을 한다. 빨리 커피 볶으라고 ^^ 기쁜 일이긴 하나, 가끔씩은 내가 커피 볶는 일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커피를 볶아서, 내려 먹기 시작한 지 5년이 지난 것 같다. 처음에 커피를 시작할때는 무작정, 커피가 좋아서 했다. 그래서 커피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여러 가지 커피를 먹어보기도 했다. 어디 커피가 좋은지 살펴보기도 하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호불호가 정해져서 그런지 나는 신맛이 나는 커피 위주로 볶아.. 2023. 2. 18.
나는 누구인가 세상을 살아 감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 와이프 부모님 자녀 들 장인 장모님 형제자매 친척들 친구들 회사 동료들 모두 다 소중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나에 비할 바는 아니다. ​ 우리는 가끔씩 잊고 산다.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나 자신이 무엇을 싫어하고 나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앗인지 ​ 와이프나 남편에게 또는 사랑하는 친구에게 혹은 자녀들에게 나의 자리를 그들에게 넘긴다. 나 스스로 뒷전인데 오죽하겠나 ​ 나를 찾아야 한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 나 자신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주객이 전도되면 힘이 든다. 나도 힘이 드는데 나 아닌 사람을 챙겨야 하니 오죽 힘이 들겠는가 ​ 나의 건강 상태는 스트레스 상태는 지향하는 바는 편.. 2023.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