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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하나부터 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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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은 뇌 운동화 신은 뇌유산소운동이 항우울제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운동을 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0교시에 체육 수업을 받으면 성적이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몸이 튼튼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정도는 잘 알고 있지만, 이와 같은 구체적인 효과들에 대해서는 우리는 거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운동과 뇌 기능의 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한 최초의 저작물로, 국내에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언론이 저자와 여러 번 인터뷰를 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KBS '생로병사의 비밀' 300회 특집으로 방송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을 쓴 하버드대 정신과 교수 존 레이티는 다양한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운동과 뇌의 놀라운 메커니즘에 관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2024. 10. 1.
술의 배신 술의 배신‘알코홀릭’이라는 것은 없다! 우리가 몰랐던 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중독 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체험과 임상 경험을 통해 술의 노예에서 벗어나 술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술의 배신〉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가장 널리 소비하는 마약인 알코올을 사회가 어떻게 보는지 단도직입적으로 파헤친다. 그의 주장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알코홀릭’이란 건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술이 오늘날의 많은 사회 문제와 건강 문제를 초래하는 주범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알코올을 ‘정상적인 약물'로 받아들이도록 길들여졌다는 것이다. “흔히 알코올 중독자를 알코홀릭이라 부른다고 이해하지만 그것은 심각한 오해다. ‘알코홀릭’은 알코올 중독자가 니코틴이나.. 2024. 9. 5.
통화량과 물가의 상관 관계(새로운 시각) 최근 들어 기존의 상식으로 알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정말 그럴까 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생각을 하고 재정립을 하려고 합니다.  즉, 나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됨을 미리 밝힙니다. 우리는 보통 통화량이 늘어나니까 물가가 오른다고 합니다.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시간이 지나면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물가 상승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의미 다만, 통화량이 증가하면 무조건 물가상승으로이어지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이 통념이만약 누군가가 대중을 설득시킬 목적으로한 내용이라면, 우리는 지금 완벽하게그 내용에 속았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가가 오르는 요인이통화량의 증가 (100%) 때문일까요 통화량의 증가가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무조건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 2024. 8. 24.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고 맛깔나게 정리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202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