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은 약점 아니다

그래픽 박종범(매일경제)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예민함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매일경제 1/10일 기사]
https://m.mk.co.kr/news/business/10917996

"예민함은 약점 아니다"…I형 인간 잠재력 끌어내려면 [Cover Story] - 매일경제

(요약)
1. 젠 그라네만 '예민함의 힘
 (원제 Sensitive: The Hidden Power of
 the Highly Sensitive Person
 in a Loud, Fast, Too-Much World)' 공동 저자
2. 그라네만 작가는 예민함을
  "주변 환경에 반응하는 능력"
3.  "모든 사람은 예민하다.
 개인마다 예민한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주장
4. "다른 사람들보다 주변 환경을
  더 깊이 인식하고 반응하며,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잘 포착해
  타인과의 공감을 더 잘할 수 있다"고 단언
5. 예민함은 환경에 대한
  인식, 처리, 반응을 하는 능력
6. 모든 사람은 예민하다.
  단지 예민함 정도에 차이가 있다.
7. 마이클 플루스(Michael Pluess)
  런던퀸메리대 교수 외 5인의 연구
  전체 인구의 약 30%가 매우 예민
  나머지 70% 중 30%는 낮은 수준의 예민
  40%는 낮은 예민함과 높은 예민함 사이
  수준의 예민함을 지닌 사람들
8.  '예민함의 힘'에서 말하는 예민한 사람
  높은 수준의 예민함을 소유한 사람들
9. 모든 도시, 직장, 학교 등에서
  3명 중 1명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이다. 
10.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행동하기 전에 잠시 멈춰
   뇌가 작동할 시간을 주는 경향
 △그림에서 나타나는 음영 차이나
   직장동료의 빠른 표정 변화 등
   미묘한 세부사항을 잘 알아챈다
 △분노, 슬픔, 기쁨 등의 감정을 강하게 느낀다
 △모르는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공감을 잘한다
 △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다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
 △노래, 영화, 햇빛이 단풍을 비추는 모습 등
   예술과 아름다움에 깊게 감동한다
 △콘서트, 식당, 사람 가득 찬 매장 등
   시끄럽고 바쁜 공간에 있으면.    
   스트레스
 △본인 감정과 경험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취해야 한다.
11. 예민한 사람들이 기여하는 것
 ▷사람들의 기분을 잘 읽고
   그들과 공감을 잘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다
  디테일을 포착한다
12.예민함을 숨기는 경향
첫째, 누군가를 예민하다고 표현할 때다.
 상처를 너무 쉽게 받거나,
 피드백이나 비난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의미
둘째, 예민하다는 말에 스스로가
  과잉반응을 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셋째, 예민함은 부드러움, 그리고
  여성스러움과 연관됐다
넷째, 민감한(예민한) 주제는
 청중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창피함을 느끼게 한다.
13. 예민한 사람은 어떠한 업무 환경에서
  일을 가장 효율적으로 잘하는가.
▷조용한 공간에서 일 가장 잘한다. 
첫째 재택근무 옵션을 제공
예민한 사람은 업무 환경에서 일어나는
소음, 불빛 강도 등을 일하는 데
최적의 상태로 맞출 수 있다.
둘째는 직장에서 자신의 공간을
꾸릴 수 있도록 불빛을 낮추거나
(소음이 들리지 않도록)헤드폰 끼고 일할 수 있게
직장에서 '조용히 일하는 시간'을 일반화
 
[나의 관점]
 - 나는 예민한 것 같지는 않다 
  아내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 그래도 주변에 예민한 분들이
  꽤 많아서 관심을 가지는 
  주제이다
- 3중 1명은 예민하고 누구나
  예민함을 갖고 있다는 부분을
  충분히 인식했다 
 - 예민함을 존중하고 
  잘 활용하면 큰 장점이
  될 것 같다
 - 나는 예민함이 부족해서
  한편으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 예민함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된 
  좋은 계기가 된 것같아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