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숲이 먼저일까 나무가 먼저일까

자본주의 시대
돈을 많이 지속적으로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숲을 먼저 보고 해야 할까, 아니면 나무를 먼저 봐야 할까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는 숲이 먼저라고 본다.

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왜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혹은 유리한지 설명을 하려고 한다.

알고서 하게 되면, 이해도 쉽고, 실행이 빨라진다.
모르고 하게 되면, 이게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계속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알고 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항상 인간이 동물임을 근거로, 본능을 벗어나기 쉽지 않음을 전제로 한다.
본능을 벗어나려면, 나의 본능적 판단이 아닌, 드러난 수치 즉 통계를 활용해야 한다.
통계를 보고 하려면, 전체 시장에 대한 통계와 개별 기업에 대한 통계가 있다.

개별 기업도 변수는 많고 전체 시장도 변수는 많다.
하지만 전체 시장이 통계적으로 더 맞다고 본다.

예를 들면, 최고의 주식시장은 미국시장이다.

미국시장의 ETF는 계속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은 오르는 종목도 있고, 내리는 종목도 있다
계속 바뀌고 있다.

그렇다면 어디에 기준을 둬야 하는가.

전체 시장이 더 잘 맞을 확률이 높기에 전체시장을 우선 확률로서 예측을 하고
그다음에 나무로 들어가서, 나무의 확률을 예측한다.

예측 적확도가 높은 전체 시장을 보고서
적당한 시기가 되었을 때
매수를 꾸준히 혹은 나눠서 한다. (글로 써놓고, 생각 없이(무뇌) 바로 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이 들어가면 복잡해진다)

전체 시장이 저렴한 시장에서는 신문에서 혹은 검색에서 불황, 폭탄 이런 용어들이 많다. 요즘처럼
이때 들어가야 된다는 말이다. 문제는 언제까지 하락할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분할해서 매수해야 한다.

매수를 잘했다면,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자.
물론 매수하는 순간, 어느 정도에 매도하겠다는 시나리오를 쓰고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겠다
1)- 10% 이상 하락하면 손절 매도 (- 최소화 )
2) 30% 수익 나면, 전체의 30% 매도
3) 50% 수익 나면 전체의 50% 매도
4)...

즉, 매수하기 전에 이미 매도를 고려해서 매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매도 어렵지만, 미리 계획하에 매수하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중요한 것은 적어 놓는 것이다. 절대 머리에 남겨 놓지 말라. 뇌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 생각을 어떻게 바꿀지 모른다.

매수하기 전에 매도 시나리오를 짜고, 적어두자.
그리고 최대한 적어둔 대로 무뇌로 실행하자.

정리하면

1. 숲을 먼저 본다. 전체 시장이 매수하기에 좋은(가격인 낮은 상태,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폭락, 미분양 기타 등등)
2. 투자를 한다면, 매수할 때 매도를 계획하고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