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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 보니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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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집에 와 보니 힘이 난다

by 디지털 히터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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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글 구성을 위해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오늘은  출근하고부터
아침부터  바빴다
다들 그렇겠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특히 연휴 후 출근을 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일이 철썩 떨어졌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바쁜 와중에 전화는 평소보다 많이 온다

게다가 월말이라 끝내야  하는 것도 있다

커피 한잔의 여유도 없이 시작된 하루가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좀 늦게 까지 일하고 집으로 향했다

와이프 왈
오늘 할 말이 있다고 했다
스펙터클한  일이 있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내 얘기도 풀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하루가 정리되는 것 같고
내 얘기를 들어 줄 사람이 있음에
서로  감사하게 된다.

그렇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참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냥 들어줄 사람이 집에 있다는 사실
이 하나가 주는 위로감은
다음날의 시작을 위한 엄청난 힘을 준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옆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서 그게 행복이라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뭐 그런 것  가지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난 아니다
난 이게 만족감이요 행복감이다.

즐 밤 보내세요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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