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일경제에서
관심가지는 종목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매일경제 9/8일 기사]
https://m.mk.co.kr/news/stock/10825492
(요약)
1.지배구조 개편 관련 주
-현정은 회장의 현대엘리베이터,
-정지선 회장의 현대백화점,
-정의선 회장의 현대글로비스
2. 금융당국이 지주사 요건으로
최소 지분 30%(공정거래법상 상장 자회사기준)
이것이 자회사 지배력 기준이 되고 있다.
3.현대엘리베이터는
최대주주는 현대홀딩스컴퍼니(19.26%)
현 회장(5.74%), 자녀들과 특수관계인(2.77%)
27.77%가 오너의 우호 지분이다
4. 반 현대가 지분은
쉰들러(13.22%)와 KCGI(2%),
외국계 펀드인 오르비스(6.9%),
뱅가드(1.91%), 블랙록(1.11%) 등
25.14%
5. 즉, 두 진영의 차이가 2.63% 포인트다.
중립인 국민연금(5.73%)이 캐스팅보드
6.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은 형제 경영 체제다.
7. 정주영 회장의 아들인 정몽근 명예회장의
두 아들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이끈다.
8. 두 형제는 각각 현대백화점(유통)과
현대그린푸드 축(식품 등 비유통) 나눠
9. 핵심 지배구조는 '오너 형제→현대지에프홀딩스(지주사)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등 자회사'다.
10. 이 구조를 위해 지주사는 신주를 찍어
그 돈으로 사업 회사(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주식을 공개 매수
11.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 지분 30%와
현대그린푸드 지분 38.1%를 각각 확보
12. 동시에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은
각각 38.1%와 28%의 지주사 지분 확보
13. 원래는 형제가 각각의 지주사를 세우려
당초 안은 현대백화점도 인적분할해
현대백화점홀딩스(지주사)와 현대백화점
분할 시도
14.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이 같은 분할 안은
지난 2월 주총에서 부결됐고
현대백화점은 그대로 남았다.
15. 계획대로라면 현대백화점은 쪼개지고
오너들이 사업부문 지분을 매도
'오버행'(대량 매도) 악재가 사라진 것
16. 시장은 현대백화점의 실적에 주목하게 됐다.
17.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은 여전히 순환출자 구조다.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18. 2018년에 지주사 전환 시도
현대모비스가 AS·모듈 사업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로 넘기고
이후 모비스와 글로비스가 주식 교환
19. 외국계와 일반 주주의 반대로
이 시나리오는 무산됐지만
향후 개편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20.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에서 만든 차량을 해외로 실어나른다.
이런 자동차운반선(PCTC)의 해상운임을 올려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과감한 선박 투자도 지속하고 있어
차 판매만 호조를 보이면 실적 상승이 예고
[나의 관점]
- 국내 주식 투자자라면
대기업의 경우 지배구조를
반드시 보는 것이 좋다
- 기본적으로 대기업 주식은
잘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대주주 입장에서는 주가 상승보다
지분구조를 공고히 하려면
비슷한 가격이 유지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특히 2세대로 이어진다면
지분 매입을 해야하는데
주가가 오르면 승계가
어렵기 때문이다
- 현대엘리베이터 최근에
갑자기 TV CF를 하기 시작했다
보통 B2B 영업 방식이라
TV CF를 할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반 현대가 지분이 엄청 높기에(약 25%)
주가를 올려 방어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주가가 오르면 추가 지분 매입이
어렵고 기존 다른 반현대중
외국계펀드는
매매차익을 위한
매도의 가능성이 커질 것 예측
- 따라서 장기는 모르겠으나,
중단기적으로는 상승의 가능성이
예측된다.
- 현대백화점은 내가 잘 모르는 종목이라
Pass 다만, 위의 내용만으로 본다면
소액주주의 의사가 반영된 걸로 봐서
중장기적으로 종목은 좋아 보인다
- 현대글로비스는 향후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를 위한 핵심 종목이
될 것이다
- 다만, 이미 너무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중단기적으로는 어려울 듯 하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좋을 듯하다.
-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전체 시장은 썩 좋은 상황은 아닌 듯
금리가 거의 정점인데
언제 내려갈지 예측이 안 되기 때문
- 다만
언젠가는 내려가겠지 측면과
주가 하락을 감수하는 장기 소액매수
라면 지금이라도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하지만 말이 쉽지 초보입장에서는
하락을 감수하며 매수하는 게
쉽지는 않다
[같이 보면 좋은 글]
2023.07.17 - [자본주의(돈이 주인인 세상)/재테크] - 현대차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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